이스라엘 대통령의 연설

“예루살렘의 축복과 이스라엘의 우정을 대한민국 국민들께 드립니다.우리 양국은 모두 제2차 세계대전을 극복하고 부흥한 나라입니다.  양국의 전통적인 도덕적 가치와 지적 가치 위에서 현대적이고 활기찬 민주주의를 이룩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저는 매우 편안함을 느낍니다.  풍부한 가치의 땅이며, 자유로운 국민들의 나라이며, 풍부한 지식의 나라입니다.

우리 양국의 역사는 미래를 위하여 대범한 협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과학자들은 전세계의 미래가 달려 있는 핵심적인 분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이들 분야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끼며, 이 분야의 공통적인 사업을 더욱 진흥시켜야만 합니다.

우리는 높이 높이 우주로 나아갈 수 있으며, 깊이 깊이 심연으로 들어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꿈꾸며 도전하는 양국간의 협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상상력이 넘치는 양국의 협력을 통하여 미래의 유산을 빚어 봅시다.”

(이스라엘 대통령 시몬 페레스의 연설 중에서, 2010. 6. 서울)